"안전하게 항해하려면 여러분의 기관을 잘 통제해서 '어제와 내일을 차단하는 오늘의 공간'을 만들어야 합니다." - 월리엄 오슬러, 존스홉킨스 의대 설립자 - '오늘에 충실하라'는 말은 우리가 자주 듣게 되는 말 중 하나이다. 하지만 자주 듣는 것에 비하면 이에 대한 이해는 충분하지 못한 것 같다. 왜 우리는 오늘에 충실해야 하는 것일까? 왜 오늘에 충실하라고 사람들은 말하는 것일까? 삶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나뉜다. 과거는 이미 지나갔기에 돌이킬 수 없으며,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기에 마찬가지로 어찌하지 못한다.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것은 현재 뿐이다. 그리고 현재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. 과거에 대한 후회로 그리고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현재를 가득 채우면 우리의 현재는 설 자리..